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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상한가 분석과 시장의 눈 따라가기

by ★myjayoo★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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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멈추지 않는다. 어느 시기이건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잃는다. 대세하락의 장에도 수십수백 배의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고, 수익을 보장하는 섹터도 있다. 투자자는 파래진 잔고를 보기 무서워 눈을 질끈 감는데도 시장은 눈을 감지 않고 돈이 몰리는 곳을 바라보고 있다.


시장은 잠들지도 눈을 감지도 않는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갖가지 악재와 정치, 경제적 불화실성과 불황에도 시장은 눈을 감지 않는다. 주변분들은 얼마 전부터 주식앱을 열어보지 않으며, 지난 2년간 인터넷상이던, 식사자리던, 술자리던 언택트 컨택트 가리지 않고 너무나도 뜨겁던 안주거리였던 주식 이야기는 차갑게 식어버린 지 오래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필연적 장기투자가 강제되는 시기에 솓아날 구멍까지는 아니라도 지붕 밑으로 피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상한가 종목은 주식시장이 열려있는 한 매일 수개에서 수십까지 쏟아진다.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달리거나 미쳐 날뛰는 말에 올라타는 것은 위험하다, 하지만 그 말이 왜 달리는지 무슨 이유로 달리게 됐는지를 분석하고, 알고리즘을 찾아낼 수 있다면 다음으로 달리는 말도 찾을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있다면 상한가 종목을 뒤따라 가보는 것도 좋겠다.

10월 7일 주도 섹터 및 상한가 종목

  • 에스 퓨얼셀[수소] : 에스 퓨얼셀은 지난 9월 5kW급 건물용 연료전지의 유럽 CE(유럽연합 통합규격) 인증을 획득. 이번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유럽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증은 체코 브르노의 국영 인증기관 SZU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시험 결과 발전 효율성은 40.5%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기록"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CE 인증을 더해 2024년부터는 유럽 수출 및 현지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 넥스턴 바이오[제약]: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주 1회 투약하는 인슐린 제제 '아이 코덱'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ONWARDS 5)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노보노디스크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 상반기 중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넥스턴 바이오는 CNC 자동선반 생산을 영위하는 업체이며, 넥스턴 바이오의 자회사 로스 비보 테라퓨틱스는 노보노디스크와 당뇨병 치료제 공동 개발 및 기술 추출 기밀유지 협약(CDA)을 체결한 바 있다. 
  • 코디엠[반도체]: 삼성전자가 자회사 세메스와 반도체 노광 분야 소재·장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 코디엠은 세메스와 노광 공정용 트랙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메스의 노광 공정용 트랙 장비 승인(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삼성전자가 테스트한 장비는 불화 아르곤 이머전(ArFi)용 트랙 장비다. 업계에서는 내년쯤 해당 장비를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 추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절대 절대 종목에 대한 추천도 아니며 나 또한 상한가 종목에 올라탈 엄두도 내지 않습니다. 이미 쓰라린 경험을 값비싼 수업료를 내며 해왔기에 더욱 그렇다. 다만 대세 하락을 장에서도 살아나는 섹터와 시장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을 알아보고 시장을 따라가고자 쓰는 글임을 알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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