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분석(+하한가 종목)

2022.10.11.(화) 코스피 -1.83% / 코스닥 -4.15%. 상한가 코스피 1 종목, 코스닥 4 종목. 하한가 코스피 1 종목, 코스닥 3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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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및 섹터

다이나믹디자인: 지난달 29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넥스턴 바이오 등 전환사채(CB) 투자자들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재무구조개선이 기대되며 4 거래일 연속 상한가. 회사에서 발행한 6회 CB 170억 원 중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넥스턴 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CB 투자자들의 주식 전환권을 대거 행사하면서 총 발행 사채의 44%인 75억 원의 CB가 주식으로 전환됐다. 95억 원의 잔여 CB가 유통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잔여 CB 전환권 행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디엠: 삼성전자는 세메스의 노광 공정용 트랙 장비 승인(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삼성전자가 테스트한 장비는 불화아르곤이머전(ArFi)용 트랙 장비다. 업계에서는 내년쯤 해당 장비를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 들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코디엠은 세메스에 노광 공정용 트랙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OEM으로 납품 중이다.

 

동국알앤에스: 동국알앤에스는 호주에서 희토류 광산을 보유한 ASM와 2020년 11월 업무협약을 맺어 희토류 관련주로 꼽힌다. 10일 “미군은 중국산 희토류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드러냈다”며 “중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이러한 전략적 물자의 수출을 제한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라고 보도되며, 중국의 희토류 대미 수출 통제 가능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코아스템: 임시주주총회 결과 켐온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히며 상한가. 제약, 바이오 업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며, 경영의 효율성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켐온 또한 27.87% 상승 마감했다.

해성산업 1우: 해성산업은 자회사 계양전기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 계획을 발표. 합병방법은 계양전기의 주주가 분할합병 신주 배정기준일 현재의 지분에 비례해 분할합병비율에 따라 해성산업의 주식을 배정받는 흡수 인적분할합병이다. 회사 측은 공정거래법상 주어진 유예기간 내 자회사의 행위제한 규정을 준수해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을 제고하고 경영효율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하한가 및 이슈

빗썸 최대주주 및 경영진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인바이오젠과 비덴트 등 빗썸 관련 회사 압수수색에 관련회사 주가 급락. 비덴트는 코스닥 상장사로, 빗썸홀딩스의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는 빗썸의 단일 최대 주주이며, 비덴트의 최대주주가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 스튜디오이다 빗썸홀딩스의 사내 이사도 겸하고 있는 강지연은 배우 박민영의 친언니로 인바이오젠과 비덴트 등은 모두 그의 열애설의 대상 강종현 씨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